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 나라 2백 여명의 국회의원들이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의원포럼 (APPF)은 지난 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회의에서 채택한 7개항의 결의안에서 유엔 회원국들에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캐나다와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이 공동 제출한 결의안은 아태 의원 포럼의 모든 회원국들에게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비핵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북 핵 6자회담에서 합의된 9.19 공동성명의 이행을 당사국들에 촉구했습니다.

결의안은 또 북한 정부는 미사일과 인도적 사안 등 모든 우려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핵확산금지조약(NPT)과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안전규정, 대량살상무기(WMD) 규제를 위한 모든 국제적 조치들을 준수할 것을 북한 당국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