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19일 남북 군사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한 제의를 거절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9일) 입장자료를 통해 “천안함 사건에 대한 북측의 입장과 태도가 변하지 않는 상황에서 군사실무회담 개최는 의미가 없다는 내용의 전통문을 지난 28일 북측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북측은 지난 19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수석대표 명의로 ‘군사적 현안 논의’를 위한 실무회담을 22일 개최하자고 한국측에 제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남북군사회담 북측 대표단 대변인은 “대화 거절로 초래되는 북남관계의 파국적 후과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통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북한 관영 매체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