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남북 이산가족 상봉 횟수를 늘리고, 가능하다면 정례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류우익 장관은 31일 대한적십자사를 찾아 유중근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이산가족의 43%가 80살 이상이고, 해마다 3, 4천 명이 사망하고 있다며 상봉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중근 총재도 통일부와 적십자사가 함께 노력해 올해도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반드시 성사시켰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유 총재는 또 “겨울이 되기 전에 북한 어린이들에게 분유를 보낼 준비가 다 됐다”며 북한 영유아를 위한 분유 지원을 승인해 줄 것을 류 장관에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