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이 3차원 영상으로 북한 지역과 군사시설 정보를 볼 수 있는 체계를 갖췄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오늘 지형정보와 영상정보를 융합한 첨단 지리공간영상정보를 제공하는 ‘국방지형정보단’을 창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리영상정보에 필요한 위성정보는 위성지도와 아리랑 위성 의 영상, 협력관계를 맺은 미국 군사지리정보국으로부터 받는 위성사진 등을 사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주요 전략시설과 지형에 대한 정보를 앞으로는 위성촬영 사진 등을 활용한 3차원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해군과 공군 해병대의 전문 인력들로 편성되는 국방지형정보단 창설식은 7월 1일 한국 국방정보본부와 미 군사지리정보국(NGA)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