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북한이 서해 5개 도서를 직접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국 국정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소가 전망했습니다.

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정세 전망보고서에서, 연평도 군사공격은 북한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후계체제와 관련해 북한의 도발이 다양한 형태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대남 우위의 국지전 전략 개발에 매진함에 따라 잠수함 공격과 전방초소 침투, 탈북자 테러 등의 위협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구소는 이와 함께 3차 핵실험 징후를 보이고 있는 북한이 기술적으로도 언제든지 실행할 준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며, 내년에 3차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