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관계자들은 지난 2월 26일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발견한 북한 어부 31명 가운데 27명을 27일에 송환했고 한국에 남기를 원하는 4명은 그대로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해경은 27일 오후 북한 어부 27명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갔고 북한 해군 함정이 이들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남하한 남녀 31명 전원을 송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번 달 초부터 이들의 귀환을 거부해 왔습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한국에 남기를 원하는 남자 2명과 여자 2명은 송환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한국 정부 관계자들은 지난 주 북한이 마침내 어부 가족들의 바램과는 상관없이 27명의 송환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