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오늘(4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난 해 공개활동 횟수가 161회로 김정일 체제가 출범한 지난 1998년 이후 가장 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2008년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횟수는  97회였고 지난 해에는 159회였습니다.

지난 해 부문별 공개활동은 경제가 63회로 가장 많았고 군이 38회, 외교 등 대외 부문이 12회, 그리고 공연관람 등 기타가 48회였습니다.

수행 인물로는 김 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 겸 국방위 부위원장과 여동생인 김경희 당 정치국 위원 겸 경공업부장이 각각 114회와 111회로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김기남 당 비서가 89회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