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정부 대변인은 케냐 공군기가 6일 소말리아 남부에서 테러단체 알카에다와 연계된 반군들을 공습해, 반군 수십 명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7일 기자들에게 이번 공습으로 최소한 알샤하브 반군 60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케냐군이 제보를 받고 공습에 나섰고, 이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케냐군은 소말리아 남부와 중부를 장악하고 있는 알샤하브를 몰아내기 위해 지난 해 10월 소말리아로 들어갔습니다.  케냐는 그동안 알샤하브가 국경에서 납치를 자행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편 영국 정부는 7일 케냐에 큰 테러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외무성은 성명을 내고 테러분자들이 케냐에서 테러를 실행할 마지막 단계에 와 있음을 믿는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