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북한 근로자들의 대표 간식인 초코파이 지급에 대한 일종의 표준지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공단 내 행정기관인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개성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입주기업 모임인 ‘개성공단 기업책임자회의’는 지난 1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초코파이 지급 상황이 업체별로 달라 경영활동에 애로점이 있다며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관계자에게 대책 마련을 건의했습니다.

북측 근로자 한 사람이 하루에 지급받는 초코파이는 업체별로 서너개에서 많게는 10개가 넘는 곳도 있으며 북측 근로자들은 초코파이를 가족들의 간식이나 현금화하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초코파이를 현금으로 달라고 하는 북측의 최근 요구에 대해서도 대책을 세우고 북측 근로자의 성과급과 수당 등에 대해서도 권고 금액을 세워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