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기도는 오늘(10일) 북한 개성지역 한옥들에 대한 보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시대 초기부터 구한말까지 지어진 개성지역 한옥들은 현재 300채 가량이 운집된 형태로 온전하게 남아 있으며 한옥의 변천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서울 한옥과 달리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부엌을 설계하는 등 특징이 뚜렷해 북한에서도 보전지구로 지정한 상태입니다.

경기도는 북한이 이 사업에 호응해 올 경우 다음 달 기초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