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의 기리시마 화산이 1일 또 다시 분화했습니다.

오늘 분화는 지난26일 이후 네 번째로, 지난 주 분화를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라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이번 분화로 대규모 화산재 구름과 연기가 수백 미터 떨어진 상공까지 이어졌습니다. 또 화산이 분화할 때 발생하는 공기의 진동이 너무 강력해 약8킬로미터 떨어진 건물들의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유리창이 깨지는 과정에서 여성 1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일본 당국은 기리시마 화산 인근 제한구역을 2킬로미터에서 3킬로미터로 확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