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부에서 지난 주부터 화산 분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 당국자들은 31일 화산 분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천 여명에게 대피를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규슈에서는 지난 26일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높이 1천 4백여 미터의 화산이 분출했습니다. 이로 인해 학교들이 휴교하고, 철도와 항공 교통이 지장을 받았으며, 채소 농장들은 화산재로 뒤덮였습니다.

현지 기상당국은 용암돔이 올라오고 있지만, 강제 대피령을 발령할 만큼 위험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