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일본간 영유권 분쟁이 일고 있는 구릴열도 섬을 이상 방문하지 말 것을 일본이 디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은 3일 일본에서  “북방 영토”로 불리우는  4개 섬으로 이루어진 쿠릴열도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고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쿠릴열도를 제 2차 세계대전 말 일본으로부터   장악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쿠릴 열도가 러시아 영토이며, 이 문제에 대해 러시아는 어떠한 조언도 필요하지 않다며, 일본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1일 4개 섬 가운데 한 곳을 방문해 일본의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앞으로  열도의 다른 섬들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