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보관 시설이 이번 주면 가득 찰 위기에 놓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 전력 측은 고농도 오염수를 정화해 순환 처리하는 시설이 다음달 중순에나 완성될 것이라고 밝혀 오염수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쿄 전력은 방사능 오염수를 옮길 곳을 찾고 있으며 나머지 원자로에 대해서도 열을 식히기 위해 냉각장치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국제 핵 전문가들은 일본에 도착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제 핵에너지 기구에서 파견된 이들 6명의 핵 전문가들은 이미 파견된 12개국 14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내달 2일까지 사고 처리 지원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