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슈 앞바다에서 14일 오전 5시57분 규모 6.1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진원은 혼슈 모리오카에서 동쪽으로 1백 90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의 지하 11.2킬로미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피해 상황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최근 여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장비들을 높은 지대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의 아키히토 왕 부부는 오늘 지진 피해지역을 방문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아키히토 왕 부부가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지바 현 아사히 시 하치켄 마을을 방문해,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