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과 쓰나미로 크게 손상된 일본 후쿠시마 제 1원자력발전소의 운영사, 도쿄전력의 시미즈 마사타카 사장은 핵 위기로 불편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사과하며, 경제적 보상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미즈 사장은 13일 기자회견에서 원전 사고에 대한 피해 배상과 관련해 “당장 필요한 자금의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이나 액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 원자로의 냉각과 관련한 전망에 대해서는 “현재 완성돼가는 단계”라며, “하루라도 빨리 대응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도쿄전력에 사고 수습 대책을 조속히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