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0일 한-일 강제합병 1백 주년을 맞아 36년에 걸친 일제 식민통치에 대해 사과할 예정입니다.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는 이날 담화를 통해 일본의 식민 통치에 대해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명하고 문화재 인도 의사를 밝힐  예정 입니다.

그러나 일본의 일부 우익 정치인들은 정부의 사과 방침에 반대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간 나오토 총리는 지난 1995년 밝힌 무라야마 전 총리의 사과와 비슷한 수준의 담화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시 무라야마 총리는 일제의 식민 지배에 대해 유감을 표했지만 대다수 한국인들은 사과가 기대에 못 미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지난 1910년부터 한반도를 강제 합병해 1945년 까지36년간 식민 통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