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토 지방 시즈오카 동쪽 지역에서 현지 시각으로 15일 밤 10시28분쯤 규모 6.0의 강진이 새로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시즈오카 동쪽에서는 진도 6, 야마나 시와 시즈오카 서쪽에서는 진도 5, 도쿄와 지바 등지에서는 진도 4가 관측됐습니다.

이 지진으로 도쿄 시부야의 NHK 방송 스튜디오가 뉴스 진행 도중에 흔들리는 모습이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인근에서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중부전력과 도쿄전력은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지진으로 고속도로와 신칸센 일부 구간이 차단되거나 운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또 시즈오카현 후지노미야에서는 정전과 화재가 1건씩 보고됐으며 고텐바에서는 30대 남성 한 명이 머리에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