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에서 생산된 쌀에서 고농도 방사선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일본 농무부는 23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56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지역에서 생산된 쌀에서 세슘이 검출돼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 제1 원전은 지난 3월 대 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이후 방사선 물질들이 대거 유출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수확된 쌀의 세슘 검출 양은 1킬로그램 당 500베크렐 수준으로, 만일 정밀 조사에서 이 기준을 넘길 경우 이 지역 쌀의 출하는 전면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