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실시되는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민주당이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일본 언론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49석내지 54석을 얻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과반수 의석 56석에 못 미치는 것입니다.

여당인 민주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간 나오토 내각은 출범 한달 만에 약체 내각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간 나오토 총리는 전임 하토야마 총리가 오키나와의 미군 비행장 문제로 물러나면서 지난 6월에 총리에 취임했습니다.

또 간 나오토 총리는 일본의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이 같은 여론 조사 결과가 현실화된다면 민주당은 국민신당 또는 무소속 의원들과 연립정부를 구성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