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연합은 코트디부아르의 정치위기 해결을 위해 회원국 정상 다섯 명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아프리카 연합은 특별위원회가 코트디부아르 사태를 한 달 안에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아프리카연합, AU는 31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모리타니의 모하메드 울드 압델 아지즈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특별 정상회의를 신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아공화국의 제이콥 주마 대통령, 부르키나파소와 차드, 탄자니아의 대통령 등 AU  회원국 정상 5명이 AU 의장과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 ECOWAS와 코트디부아르 사태 해결을 논의하게 된 것입니다.

AU 5인 특별 정상 위원회는 코트디부아르의 로랑 그바그보 현 대통령과 유엔이 대선 승자로 인정한 알라산 와타라 전 총리간의 정치위기 해결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결의안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AU평화안보 위원회 의장인 압델 아지즈 모리타니아 대통령의 말입니다.

((AZIZ ACTUALITY, FRENCH ))

압델 아지즈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결은 아프리카의 지혜와 문화 가치관을 통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U 정상 5인 특별 정상위원회는 민주주의와 평화를 보존하는 방법으로 코트디부아르 위기를 해결해 나간다는 다짐입니다. 아지즈 대통령은 특별 위원회의 결의안은 1개월 안에 완결될 것이고 모든 코트디부아르 국민들에게 법적 구속력이 있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ECOWAS 특별 위원회의 의장인 굿럭 조나단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ECOWAS는 와타라 전 총리를 대통령 당선자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군사행동으로 그바그보  씨를 제거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AU 특별 위원회 중재자들은 투표 공정성에 관한 그바그보 씨의 우려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바그보 씨는 대선 투표 가운데 거의 10 %를 부정으로 처리한 헌법위원회의 결정을 근거로 자신의 재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AU 집행위원회의 장 핑 위원장은 AU가 특별 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무력사용에 대한 AU 지도자들의 의견이 분열돼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You know the situation in Cote D'Ivoire, if you use 코트디부아르에서 지금 무력을 사용하면 살륙과 혼돈이 일어날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모든 방법을 사용해 민주주의를 보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COWAS의장, 조나단 대통령은 AU 특별 위원회는 그바그보 씨를 평화적으로 퇴진시키는 게 목적이며 그의 정당성을 인정하려 게 아니라고 강조햇습니다.

한편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은 코트디부아르 대선 결과가  선거 위원회에 의해 이미 확인됐고 유엔은 코트디부아르 평화 계획의 일환으로 와타라 후보의 당선을 인정했기 때문에 대선 투표의 재 검표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AU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반대하고 그바그보 씨의 퇴진을 다시 촉구했습니다.


"The current stalemate is not acceptable, the longer it

반 총장은 코트디부아르의 현 교착상태는 용납될 수 없다며 사태가 오래 끌면 끌 수로 위험이 더 커진다고 경고했습니다. 따라서 유엔은 AU의 한 달 이내 해결방침을 환영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바그보 씨의 청년정치단체는 유엔은  AU 지도자들이 재 개표를 거부하도록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난합니다. 이 단체는 성명을 발표하고 반 총장의 유일한 목적은 와타라 후보를 코트디부아르의 대통령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