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무장괴한들이 코트디부아르 국경을 넘어 공격해와 15명이 숨졌습니다.

코트디부아르 군은 17일, 라이베리아와의 국경 인근에 있는 한 마을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AF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들 가운데는 코트디부아르 민간인 10명과 군인 1명, 그리고 무장괴한 3명이 포함됐습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지난해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로랑 그바그보 대통령이 물러나길 거부하면서, 정치적 혼란을 겪었습니다. 그바그보 전 대통령과 알라산 와타라 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 사이에 내전이 벌어졌으며, 4개월 동안 계속된 이 내전으로 최소한 3천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그바그보 대통령 편에서 싸운 용병 수백 명이 현재 라이베리아의 수용소에 머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