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해안에 좌초된 유람선 안에 있는 연료를 옮기는 작업이 해상상태 때문에 연기됐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장비를 실은 바지선이 현지 상황이 불안전해지자 28일 철수했다고 전했습니다.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 구조대는 유람선 안에 있는 연료를 옮기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조대는 유람선 안에서 수색 작업을 계속해 28일 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모두 1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16명이 실종됐습니다.

한편 사고를 낸 유람선을 소유한 회사는 27일 이 사고로 다치지 않은 승객들에게 각각 1만 4500달러를 보상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회사는 또 유람선 승선료와 귀가 경비를 환불해 주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