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이탈리아 북부 인근 해안에서 좌초된 유람선안에서 수색 대원들이 15일, 2구의 사체를 더 발견했습니다. 이로써 호화 유람선 ‘코스타 콘코르디아’호의 사망자수는 모두 다섯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실종자수는 15명으로 줄었습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사건 발생 36시간 만에 유람선에서 승무원 1명이 헬리콥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다리가 부려진 채 구조된 생존자는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전날인 14일에는 신혼 여행중이던 한국인 남녀가 아무 부상 없이 구조됐습니다.

코스타 콘코르디아호가 암초에 부딪혀 좌초될 당시, 4천명이  넘는 승객들은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이 사고로  프랑스인 승객 2명과 페루인 1명을 포함 모두 5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30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