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각은 13일 자국이 중동 지역내 불확실한 정치적 상황에 대처해야하는 시점에서 새로 부임할 신임 육군참모총장 임명안을 가결했습니다.

베니 간츠 소장은 14일 물러날 가비 아쉬케나지 중장의 육군참모총장 직을 물려받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나후 총리는 새 참모총장의 임명은 중동 지역에서 큰 혼란이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자국의 방위력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에후드 바락 국방장관은 13일 미국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이집트 지도부가 바뀜으로 해서 이스라엘과 이집트간 관계에 위협을 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마이클 멀린 합참의장은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축출된 뒤를 이어 중동을 순방하고 있습니다. 멀린 의장과 간츠 이스라엘 신임 육군참모총장은 13일 잠시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멀린 합참의장은 요르단을 방문해 압둘라 국왕 그리고 고위 군 지도자와 회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