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각은 28일 남부 지역에 이집트에서 넘어오는 불법 이민자 수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불법 이민자 수용소를 건립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이 수용소에서는 불법 이민자들이 추방되기 앞서 머무르는 동안  잠자리와 식품, 그밖의 치료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대부분 아프리카 나라 출신인 이들 불법 이민자는 국내 일자리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특성에 위협을 가져다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수단과 전쟁으로 황폐화된 다른 아프리카 나라들 출신 난민들은 계속 이스라엘 입국이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이스라엘에 입국한 3만 5천여명의 아프리카인들 가운데 극소수 만이 난민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 이스라엘은 불법 이민자를 차단하기 위해 이집트와의 국경 일부 지역에 장벽을 설치하는 공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