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에후드 바락 국방 장관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려던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바락 장관은 파리를 방문해 국제적인 한 군사 전시회에 참가하고 프랑스 국방장관과 외무 장관들을 만날 계획이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13일 바락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발생한 이스라엘 군의 가자 지구행 구호선 공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전문가 단이 구성될 때까지 이스라엘에 계속 남아있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초 이스라엘은 봉쇄조치를 어기고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직접 전달하려했던 소형 선단을 자국 군이 공격해 친 팔레스타인 운동가 5명이 사망하자 국제적인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프랑스 운동가들은 바락 국방장관을 프랑스에서 뿐만 아니라 네델란드에 있는 국제전범재판소에 제소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