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협상대표들이 오늘 평화협상 중단 16개월 만에 요르단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평화협상은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측이 요구한 요르단강 서안의 정착촌 건설 중단을 거절하면서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현재까지 양측 모두 정착촌 관련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협상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루살렘에 위치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연구소의 게르숀 바스킨 공동소장은, 양국 대표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 자체가 일종의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상에는 이츠하크 몰초 이스라엘 협상대표와 사에브 에라카트 팔레스타인 협상대표 그리고 미국, 유럽연합, 러시아, 유엔의 대표들이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