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의 과격 무장단체인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이스라엘 병사의 석방을 위해 이스라엘 정부가 간접 회담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16일, 이스라엘 육군방송과의 회견에서 독일인 협상 중재자가 올해 24살의 이스라엘 병사 질라드 샬리트의 석방 교섭을 다시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마스 측도 간접회담이 시작됐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마스는 지난 2006년 6월 가자지구 접경지역에서 샬리트를 생포했습니다. 하마스는 샬리트를 팔레스타인인 죄수 1천 명과 맞교환하자고 요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