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비그도르 리베르만 외무장관은 점령지 요르단강 서안내 유대인 정착촌을 계속 유지하는 한편으로 장래 팔레스타인 국가에 일부 아랍계 이스라엘인들을 포함시키기 위해 국경선을 변경하는 안을 제의했습니다.

리베르만 장관은 1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평화회담의 원칙은 ‘땅을 주고 평화를 얻는’ (Land for Peace) 원칙보다는 ‘땅과 주민을 주고 평화를 얻는’ 게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땅을 주고 평화를 얻는’ 원칙은 양측간 분쟁을 종식하는 대가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철수하기 위한 협상에서 인용되는 구절입니다.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19일 방영된 미국 텔레비전의 한 프로그램에서 미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평화협상에서 어느 한 쪽이 떠나거나 또는 상대방이 떠나도록 만드는 어떠한 행동을 하는 것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