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이라크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탄 테러의 범인은 수니파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라크 반군 조직 안사르 알 이슬람은 지난 13일 사드르 시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는 자신들의 소행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서 벌어진 이날 폭탄 테러로 적어도 16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당시 연쇄 폭탄 테러는 20분 간격으로 발생했으며 세번째 폭탄 공격은 환자를 후송 중이던 응급차량에 가해졌습니다.

이라크 사드르 시는 급진 반미주의 이슬람 지도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가 장악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알 사드르는 이라크 누리 알 말리키 총리 정부와 평화 협상에 나서고 있는 반군 핵심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