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누리 알 말리키 총리는 이라크에서 전쟁을 수행중인 미군이 오는 31일 이라크에서 전투임무를 공식적으로 종료함에 따라 테러공격에 대비해 비상경계령을 내렸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27일 발표한 성명에서 보안군과 주민 모두 최상의 경계태세를 갖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알카에다 세력과 사담후세인 전대통령의 지지세력인 불법 바트당 당원들이 결탁해 이라크 전역에 공격을 가할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이들이 해외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알카에다 무장세력은 최근 최소한 55명의 목숨을 앗아간 연쇄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