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폭탄 공격이 발생해 보안군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군 당국자들은 바그다드 시내 북부 아드하미야 지역에서 14일 도로변 폭탄 공격이 발생했으며 보안군이 사건 현장으로 급히 서둘러 가는 사이 두번째 폭탄이 터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이 폭탄 공격으로 군 장교 2명과 병사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공격은 올해 말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 병력이 완전 철수된 뒤 이라크 정부가 국가 안보를 책임질 능력이 있는 지를 둘러싸고 미국과 이라크내 일부 당국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통신은 이라크 부통령의 말을 인용해 미군이 철수하면 이라크 내 안보가 증진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부통령은 14일 이라크 주둔 미군 체류 시한 연장은 해결책이 아닌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