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관리들은 무장괴한들이 7일 이라크 중부 바쿠바시의 한 환전상에서 강도짓을 벌이다 5명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당국은 괴한들이 환전소에 들어와 사람들을 총으로 쏜 뒤 돈을 가지고 달아났다고 말했습니다.

수사관들은 현장에 경찰이 도착했을 때 차에서 폭탄이 터지면서 몇몇 경찰관과 사람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한 보안 관리는 먼저 이 강도행각으로 6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알카에다 같은 반군조직이 활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강도짓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합니다.

최근 몇 주 사이 이라크에서는 폭탄공격이나 정부 관리 암살 같은 폭력사태가 늘고 있습니다.

한편 5일 이슬람 시아파가 다수인 힐라시에서 차량에 실린 폭탄이 터져 2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자살폭탄 공격자는 경관들이 근무를 교대하고 있을 때 경찰소 입구로 차를 몰고 들어가 폭탄을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