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이란이 미국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의 살해 음모에 가담했다는 미국 측 주장을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알리-아크바르 살레히 외무장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존재하는 관련 문건들을 제시하라고 미국 정부에 촉구했다고 17일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최고의 종교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하메네이는 어제 이번 사건과 관련한 미국의 정치적이고 안보와 관련한 부적절한 행동은 이란의 결정적 대응을 불러 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메네이는 그러면서 미국 측 주장은 미국 내 경제 문제와 시위 사태에 대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이란의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란인들은 문명인들이라며, 암살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