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고위 관리가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해 테헤란을 방문했습니다.

이란 관영 이르나(IRNA) 통신은 러시아의 니콜라이 파트라셰프 국가안보위원장이 15일 이란의 사이드 자릴리 국가안보책임자를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파트라셰프 위원장은 이틀동안 이란에 머물면서 이란 관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러시아는 이란과 서방 국가들이 다시 화해할 수 있도록 중재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란이 이제 핵 프로그램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유엔의 제재를 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이란의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방 국가들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대사관 측은 이란이 아직 러시아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여부에 확답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