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오는 8월까지 자국 핵 계획과 관련한 회담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과 유럽연합, 미국이 이란에 가한 새로운 경제 제재가 그 이유입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오늘 열린 (28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담을 연기한 것은 서방 강대국들에게 이란과 대화하는 방식에 관해 교훈을 주기 위한 처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이란 외무부는 자국 핵 계획에 대해 미국 중앙정보국, CIA의 레온 파네타 국장이 한 발언은 심리전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파네타 국장은 어제 (27일) 이란이 2년 안에 핵무기 2기를 만들 수 있는 핵분열성 물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