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폭탄 테러와 다른 공격 등의 혐의로 유죄가 인정된 여성 1명등  쿠르드족 운동가 5명을 교수형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관영 이르나 통신은 이들 5명은 쿠르드 반군단체, ‘쿠르드 자유생명당’ 약칭 PJAK 소속 단원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9일 오전  테헤란 에빈 교도소에서 처형됐습니다.

이르나 통신은 이들 쿠르드족 운동가들은 이슬람 교리에 어긋나는 주요 범죄 혐의로 유죄를 인정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또한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정부 시설들에 대한 폭탄 공격등 테러 공격에  연루된 혐의에서도 유죄가 판명됐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PJAK는 이란 서부 쿠르드 지역들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 반군단체입니다.  PJAK는 또한 터키 동남부 지역에서 쿠르드족의 독립을 추구하는 쿠르드노동자당, 약칭 PKK와 제휴를 맺고 있는 단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