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2009년 대통령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시위를 벌였던 반체제 인사 2명을 교수형에 처했습니다.

이란의 관연 IRNA 통신은 이날 반정부 단체인 ‘무자히딘 할크’ 소속 2명을 처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재판부가 사형을 선고한 직후 교수형에 처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9년 실시된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련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시국 사범에 대한 사형이 집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재 이란에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 수천명이 교도소에 수감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