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는 일부 국제 공항들이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이유로 이란 국적 항공기에 대한 재급유를 거부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지난 주 이란에 새로운 제재를 가한 이후 연료 제한은 없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의 ISNA 통신은 어제 (5일) 고위 항공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영국과 독일, 아랍에미리트의 공항들이 이란 항공기들에 대한 재급유를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과 독일, 아랍에미리트 당국자들은 재급유 금지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아랍에미리트 내 소식통은 아랍에미리트의 한 민간업체가 이란 항공기에 대한 재급유를 거부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