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미국 사법 당국의 처분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관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22일 미국의 유선 텔레비전 방송인 CN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얼마 전 이란인 정예 특수부대원을 주미 사우디 대사 살해 음모 혐의로 기소한 사실을 맹비난했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란은 결코 사우디 아라비아를 해칠 의도가 없다고 항변했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또 리비아에 대한 미국과 서방 국가 주도의 나토 연합군 개입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리비아에 대한 연이은 공습이 결국 국가적 갈등을 악화시켰다는 설명입니다.

이란 대통령은 아울러 시리아에 대한 외부 세력들의 간섭에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궁극적으로 미국은 쇠약해질 것이며 중동 국가들로부터 증오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