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자체 제작한 새로운 무인 폭격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란은 이 무인항공기가 고속으로 장거리 목표물을 폭격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란군은 22일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참석한 한 기념식을 통해 이 무인항공기를 공개했으며 이 기념식은 전국 텔레비전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됐습니다. 

이란의 관영 텔레비전 방송은  공격수라는 뜻의 ‘카르’라고 명명된 이  무인항공기가 항속거리 1천 킬로미터에 1백 킬로그램 폭탄 2개 또는 2백킬로그램 폭탄 1개를 탑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외국의 어떠한 침략행위도 억제하기 위해  ‘카르’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무인항공기는 이란의 핵개발 계획을 둘러싸고 긴장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발표한 일련의 군사 개발 성과중 가장 최근에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