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유엔이 지지하는 핵 연료 교환 거래와 관련한 브라질 정부의 중재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어제 (4일)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고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사무실이 오늘 (5일)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핵 연료 교환 거래는 이란이 우라늄을 러시아로 보내 농축한 뒤 프랑스에서 연료봉으로 전환하고, 이후 다시 이란으로 가져가 원자로 가동에 사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란은 과거 국내에서의 연료 교환 만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었고, 브라질은 이 문제에 대해 유연성을 보여줄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