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주시를 받고 있는 이란 전함들이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 지중해에 진입했습니다.

이란의 관영 ‘이르나 통신’은 하비볼라 사이야리 해군 사령관을 인용해 이란의 힘과 평화 메시지를 보여주는 게 이란 전함들의 이번 임무라고 전했습니다.

사이야리 사령관은 이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함 수와 최종 목적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통신사들은 이란과 이집트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함들이 시리아로 향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해 2월 이란 전함 두 척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 시리아에 정박하자 이스라엘은 이를 도발로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