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27일 술라웨시 섬 남동부 콜라카 해역을 운항하던 여객선 1척이 침몰해 10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실종됐습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침몰 사고 직후 콜라카 해역에서 90여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0명이 숨진 것 외에 몇 명이 더 실종됐는지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 선박의 승객 명단에는 78명만이 승선한 것으로 기록돼 있어 탑승자 신원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객선이 초과 인원을 태우고 운항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선박은 1만7천개의 섬을 연결하는 최대의 교통 수단입니다.

하지만 정원 초과 등 안전 관리 소홀로 인한 침몰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