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지배하는 카슈미르 지역의 산악지대인 라다크 지역에서 갑작스런 홍수가 발생해 1백 13명이 사망하고 수 백명이 부상했습니다.

당국자들은 밤새 내린 폭우로 이번 홍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당국자들은 6일 주요 도시인 레에서 잔해에 깔린 사람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펼쳤습니다. 이번 홍수로 진흙과 잔해들이 산비탈로 떠내려 오면서 건물과 가옥, 전력 시설 등이 붕괴됐습니다.

주요 고속도로가 유실됐으며, 육군 초소와 병원, 공항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적어도 2천 명의 이재민들은 정부가 운영하는 대피소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6일 인명피해에 애도를 표하며 잠무 카슈미르 주 당국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