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영국 국방업체인 BAE로부터 ‘호크 훈련용 제트기’ 57대를 구입하는 내용의 합의에 서명했습니다.

 

영국의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는 사흘 일정의 인도 방문 첫 날인 오늘 방갈로를 방문해 약 8억 달러 규모의 이번 합의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인도의 ‘힌두스탄 에어로나틱스’가 인도에서 이 제트기들을 조립하게 됩니다.

앞서 카메론 총리는 방갈로에 있는 소프트웨어 업체인 ‘인포시스’를 방문해 인도와 영국의 관계로 인해 경제가 성장하고 실업률이 줄어들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메론 총리는 자신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임무를 띠고 있다며, 은행과 보험, 국방 관련 제조업, 법률 서비스 분야에서 무역 장벽을 낮출 것을 인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한편, 영국의 빈스 케이블 기업부 장관은 영국 정부가 기업들에 민간 핵 기술을 인도에 수출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케이블 장관을 포함한 6명의 장관들은 카메론 총리와 함께 현재 인도를 방문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