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집권 국민회의당의 소냐 간디 당수가 미국에서 병명 미상의 수술을 받은 이후 인도에서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간디 당수는 2일 뉴델리에서 펼쳐진 인도의 독립 영웅, 마하트마 간디 탄신 기념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간디 당수는 지난 9월 초 귀국한 뒤 일주일 만에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미국에서 수술을 받기에 앞서 소냐 간디 당수는 자신의 부재 중에 당을 이끌어갈 4명의 참모진을 임명했습니다.

이들 참모진 가운데는 장래 인도 총리가 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널리 간주되고 있는 간디 당수의 아들 라울 간디도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