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방글라데시에10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인도가 다른 나라에 지원한 차관 중 최대 규모입니다.   

인도의 프라납 무케르지 재무장관은 7일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방글라데시 당국자들과 만남을 갖고 차관 승인식에 참석했습니다. 

방글라데시 당국은 인도가 지원하는 차관이 열차나 도로, 항구 등 국가 교통 기반시설을 갖추는데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의 이 같은 결정은 올해 초 인도에서 열린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맘모한 싱 인도 총리의 회담 후 발표됐었습니다. 두 정상은 앞으로 양국의 경제적 협력을 촉진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