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 전문가들이 일본 내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 중입니다.

IAEA의 전문가 10명은 일본 정부의 요청으로 오늘 도쿄에 도착해, 앞으로 일주일간 정부 당국자들과 회동하고 후쿠이현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자연재해가 일어날 경우에 대비해 전국의 모든 원자력 발전소들에 안전도 실험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IAEA 전문가들을 초청한 것은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데 이어 국제 전문가들로부터 추가 조언을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지난 해 3월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로 후쿠시마-다이이치 원전이 손상돼 8만 명이 넘는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손상된 원전이 완전히 해체되기까지 길게는 40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